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하는 12월부터 3월까지의 계절동안 미세먼지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시는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 중 하나로 통합에코마일리지(에코마일리지 및 승용차 마일리지) 계절관리제를 도입했습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12월부터 3월까지 이어지는 4개월 동안 미세먼지 발생 빈도와 강도를 낮추기 위한 서울시의 집중관리 대책입니다.
통합에코마일리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란?
통합에코마일리지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가구와 차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중에서도 특별포인트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지역난방 포함) 사용량을 기준으로 20% 이상 절감한 에코마일리지 가구 대표 회원에게 2024년 8월경에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합니다.
또한, 승용차 마일리지 특별포인트는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3,394㎞) 대비 50% 이하로 운행한 회원에게 2024년 5월에 1대당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합니다.
따라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3월)동안 감축 결과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원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와 승용차 마일리지 수령방법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12월부터 3월까지)이 종료한 후에는 에코마일리지의 경우 별도 제출서류가 없지만 승용차 마일리지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아래의 기간에 주행거리 사진을 등록해야만 특별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승용차 마일리지 : 시작 및 종료 등록 기간 안내
- 시작 등록 기간: 2023년 11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 종료 등록 기간: 2024년 0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울시, 통합에코마일리지 제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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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일리지
ecomileage.seoul.go.kr
에코마일리지 프로그램: 서울시의 환경 보호 노력
서울시가 2009년부터 도입한 '에코마일리지' 프로그램은 서울시민들의 환경 보호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13년간(2009.9~2023.9) 누적 회원은 248만 명으로, 이들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약 226만톤 감축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서울시 전체 면적의 약 3.5배에 달하는 숲(2,100㎦)을 조성한 효과와 비교됩니다. 에코·승용차 마일리지를 통해 줄인 온실가스 양은 약 7,356억원에 달합니다. 이는 같은 기간에 인센티브(혜택) 지급 등에 투입한 예산(총 778억원)과 비교할 때 투자 대비 약 9배 이상의 효과를 보여줍니다.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보상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노력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함께해서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나갑시다!
